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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스에이 레어 어스(USAR)는 희토류 자석 및 핵심 광물에 대한 수직 통합형 공급망을 구축하는 미국 기반 기업이다. 본사는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에 있으며, 텍사스주 허드스펫 카운티의 라운드 탑 중질 희토류 광상에 대한 채굴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클라호마주에 소결 네오디뮴 자석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5년 10월 13일 유에스에이 레어 어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18% 상승한 41.80달러에 거래량 1,860만 주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기업 구조 및 리더십
2019년 5월 설립된 유에스에이 레어 어스는 오클라호마, 텍사스, 콜로라도 지역에서 11명에서 50명 규모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5년 10월 1일, 이전에 지멘스 USA 사장을 지낸 바바라 W. 험튼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했다. 이 회사는 광산부터 자석 생산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는 ‘마인투마그넷(Mine-to-Magnet)’ 전략을 강조하며, 주요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콜로라도주 위트리지 소재 라운드 탑 광상 처리 시설: 독자 개발한 연속 이온교환(Continuous Ion Exchange) 분리 기술 적용
- 오클라호마주 스틸워터의 소결 자석 공장: 연간 5,000톤 생산 능력을 갖추어 2026년 상반기 상업 가동 예정
- 혁신 연구소(Innovations Lab): 2025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연구 및 프로토타이핑 진행
Rare earth magnets by Avonlea Jewelry
최근 동향 및 뉴스
- 2025년 9월 25일 유에스에이 레어 어스는 영국 기반 희토류 합금 및 스트립-캐스트 금속 생산업체인 Less Common Metals Limited(LCM)를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중류(midstream) 역량을 강화하고 전기차, 방위, 로보틱스, 풍력 등 시장에 자석을 공급하는 전략을 보완했다.
- 2025년 10월 6일 제출된 S-1 등록 서류를 통해 IPO 계획을 공개했으며, 과거 재무 손실·인프라 투자·지정학적 공급망 리스크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 2025년 9월 29일 제출된 증권신고서 보충자료에는 9월 26일 종가 기준 주당 17.33달러로 보통주 및 워런트를 사모 발행했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재무 및 전략 분석
2025년 10월 13일 기준 유에스에이 레어 어스의 장중 시가총액은 약 48억 달러였다. 야후 파이낸스의 주요 지표는 다음 표와 같다.
| 지표 | 값 |
|---|---|
| 52주 최고가/최저가 | 43.98–5.56달러 |
| 베타(5년 월간) | 0.77 |
| TTM 주당순이익(EPS) | –0.79달러 |
| 기말 현금 보유액(최근 분기) | 1억 2,180만 달러 |
| 기업가치/EBITDA 배수 | 28.0배 |
회사는 최근 12개월 순손실이 1억 750만 달러로, 주로 탐사 및 공장 건설 비용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전략적 목표는 채굴·가공·자석 제조를 국내로 재유치함으로써 미국의 해외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LCM 인수를 통해 금속 합금 공급을 강화하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추출 및 분리 공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전 세계 희토류 채굴 생산량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6%지만 정제 및 자석 제조 부문에서는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영구자석 생산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유에스에이 레어 어스의 수직 통합 모델은 라운드 탑 광상 채굴부터 오클라호마 소결 자석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전반의 가치를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기존 채굴업체, 해외 정제업체, 국가 안보 및 핵심 광물 관련 정부 인센티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생 미국 프로젝트들과 경쟁해야 한다.
tldr
- USAR 주가는 2025년 10월 13일에 28.18% 상승해 41.80달러에 마감했다.
- 2025년 9월 25일 Less Common Metals Limited 인수 계약을 체결해 희토류 합금 생산을 강화했다.
- 2025년 10월 1일 바바라 W. 험튼이 CEO로 취임했다.
- 2025년 10월 6일 IPO 계획을 담은 S-1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 상업용 자석 생산은 2026년 상반기로 계획됐으며, 미국의 해외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