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쿠아 메탈스(나스닥: AQMS)는 네바다주 리노에 본사를 둔 납축전지 및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업체다. 201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폐쇄형 수계 습식 제련 공정인 *AquaRefining™*을 통해 초순도 금속을 회수한다. 2025년 10월 15일 종가는 17.50달러로 전기 대비 40.92% 하락했으며, 나스닥에서 거래량은 1,679,568주였다.
기업 구조 및 리더십
아쿠아 메탈스는 51~200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모듈식 “Aqualyzer” 장비를 실온에서 운용해 기존 제련 방식 대비 배출을 최소화한다. 스티브 코튼이 사장 겸 CEO를 맡고 있다. 그는 2019년 1월 이사회에 합류했으며, 이전에는 Data Power Monitoring(현 Canara)을 이끌었다. 2017년 1월에 영입된 엔지니어링 및 운영 최고책임자(Chief Engineering and Operating Officer) 벤 테커는 Clarios(구 Johnson Controls)와 미군 설계 프로젝트에서 20년간 공정 엔지니어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Battery Recycling by John Cameron
주요 개발 및 뉴스
- 2025년 10월 15일, 상업화 및 전략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투자자로부터 1,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 2025년 9월 8일 나스닥 최저 주가 요건을 충족해 상장 요건을 회복했으며, 9월 16일에는 임파서블 메탈스와 국내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9월 25일 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에 참가해 상업 사업부 부사장이 핵심 광물과 무역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 2025년 5월 15일에는 시에라 AquaRefining 캠퍼스 1단계 완공을 위한 3,300만 달러 신용시설에 대한 비구속 조건부합의서(term sheet)를 체결했다.
- 미국 에너지부(DoE)가 지원하는 499만 달러 규모 연구비를 받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주도 컨소시엄에 참여해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시스템용 핵심 광물의 완전 국내 공급망 개발을 추진했다.
재무 및 전략 분석
아쿠아 메탈스는 최근 12개월 동안 순손실 2,770만 달러와 희석 주당순이익 –35.48달러를 보고했다. 가장 최근 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93만 달러이며, 총부채는 자기자본의 11.59%를 차지했다. 시가총액은 약 3,790만 달러이고, 지난 5년간 베타값은 0.40으로 시장 변동성과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최근 유치한 1,300만 달러 투자와 3,300만 달러 신용시설은 대만 등 지역에서 AquaRefining 장비의 상업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부 보조금은 국내 배터리 재활용 생태계에서 아쿠아 메탈스의 역할을 강화하며, 임파서블 메탈스와의 MOU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속 핵심 광물 조달에 주력한다.
시장 지위 및 산업 맥락
아쿠아 메탈스는 재생에너지 반도체 제조 및 배터리 재활용 부문에서 활동한다. AquaRefining 기술은 상업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폐쇄형 수계 공정으로, 용광로 배출 없이 초순도 금속을 생산할 수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가능한 재활용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아쿠아 메탈스의 장비 공급·서비스·라이선스 모델은 저탄소 원료를 찾는 기존 재활용업체와 배터리 제조업체에 적합하다. 경쟁사로는 기존 제련 시설과 신흥 수습습식 제련 스타트업이 있으나, 대만의 운영 시설과 계획 중인 시에라 캠퍼스는 주요 시장에서 우위를 제공한다.
tldr
- 2025년 10월 15일 아쿠아 메탈스 주가 17.50달러(-40.92%) 마감
- 기관 투자자로부터 1,300만 달러 투자 유치로 상업화 지원
- 9월 나스닥 상장 요건 회복 및 임파서블 메탈스와 MOU 체결
- 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에서 배터리 재활용 기술 시연
- 5월 3,300만 달러 신용시설 및 499만 달러 에너지부 보조금 확보
- 11월 13일 실적 발표 및 신규 Aqualyzer 모듈 배치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