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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 에너지, 핵심 재무 임원에 장기 RSU 보상 부여

Constellation Energy Corp (Constellation Energy Corp: CEG)가 1월 9일(현지시간) 자사 재무 조직 핵심 임원들에게 대규모 장기 제한주식(Restricted Stock Unit·RSU) 보상을 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시에 따르면 수석부사장(SVP) 겸 컨트롤러인 매튜 N. 바우어는 8,759주 규모 RSU를 부여받았으며, 이는 2030년 1월 9일 ‘일괄 베스팅(cliff vest)’ 방식으로 전량 보통주로 전환된다. 부여 이후 바우어의 직접적 보유지분은 8,759주로 기록됐다. 또 수석집행부사장(SEVP) 겸 재무·데이터 이코노미 담당인 대니얼 L. 에거스는 5,840주 RSU를 부여받았고, 이 지분은 2029년 1월 9일 일괄 베스팅될 예정이다. 두 보상 모두 배당 지급 시 그에 상응하는 RSU가 추가로 적립돼 동일한 일정에 따라 베스팅되며, 현금이 오가는 매매가 아닌 주식기반 보상으로 분류된다. 바우어와 에거스의 이번 수령분을 단순 환산하면 각각 약 1,270만5,550원 상당, 846만8,000원 상당(1주당 1달러, 1달러=1,450원 가정 기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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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ellation Energy Corp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업으로, 2022년 엑셀론(Exelon)에서 분사한 뒤 나스닥과 S&P500에 편입된 대형 전력·가스 공급사다. 회사는 원전과 천연가스, 수력,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발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민간 전력 생산 기업으로, 약 5,500만kW(55GW)급 설비를 통해 미국 전체 청정에너지의 10% 안팎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전역의 가정·기업·공공 부문 고객 250만곳 이상에 전력과 에너지 솔루션을 판매하며, 그 중 상당수는 포춘 100대 기업 고객이다.

이 회사는 최근 공격적인 성장 전략과 친환경 전환 스토리로 시장 주목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20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캘파인(Calpine) 인수 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 1월 7일 거래를 최종 종결해 미국 최대 규모의 민간 발전사 지위를 확보했다. 이번 인수로 원전 21기와 50기 이상 가스 발전소 등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으며, 경영진은 2026년 조정 EPS가 약 20% 증가하고 2029년까지 최소 주당 2달러 추가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제시한 바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 기준으로 회사는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주당 9.05~9.45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실적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