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자, 지분 9.99% 유지하며 워런트 전환.. 향후 행보 주목
DBV Technologies S.A. (Company Name: DBVT)에 대해 베이커 브라더스 어드바이저스 LP가 1월 12일 약 2,300만 개 규모의 BS 워런트를 세컨드 프리펀디드 워런트로 전환했음에도, 보유 한도를 9.99%로 유지하며 경제적 익스포저를 이어가는 내용의 Form 13D/A를 제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유 목적은 투자이며, 시장 상황과 회사 동향에 따라 추가 매수나 매도 가능성을 열어두되, 현재로서는 인수합병 등 비상한 기업행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베이커 브라더스는 이사인 마이클 골러를 통해 이사회 의석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이사 보상 워런트의 의결권과 경제적 권리는 베이커 측에서 행사하는 구조다.
한편 DBV Technologies S.A. (Company Name: DBVT)는 1월 7일 유동성 공급 계약에 대한 반기 보고서를 통해 2025년 말 기준 유동성 계좌에 보유한 자사주와 현금 잔액을 공개하는 등 주식 유동성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1월 13일에는 나스닥과 기타 금융 정보 플랫폼에서 향후 12개월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보통 매수’ 수준의 컨센서스 의견이 전해지는 등 증권사 커버리지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DBV Technologies S.A. (Company Name: DBVT)는 프랑스 샤티용에 본사를 둔 임상 단계 바이오텍으로, 피부를 통한 면역치료 플랫폼 비아스킨을 기반으로 땅콩 알레르기 등 식품 알레르기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3월 체결한 최대 약 3억 690만 달러, 한화로 약 4,000억 원 규모의 금융 조달과 이어진 약 3,0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 원대의 ADS 발행을 통해 현금 런웨이를 2026년 후반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임상 개발과 잠재적 상업화 준비 단계의 자본시장 이슈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