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날아온 호재…적자 바이오에 4천억 원대 모멘텀 붙었다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Inc.: IBRX)가 13일 나스닥에서 6.91% 급등한 3.02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2억2천만 달러, 원화로 약 3천억 원 이상 늘어나며 시가총액은 약 29억7천만 달러, 약 4조 원 안팎까지 불어났다. 거래량도 3천2백만 주를 넘기며 평소 대비 과열 양상을 보였다.
14일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Inc.: IBRX)는 자사 면역항암제 앙티바 ANKTIVA에 대해 사우디 식품의약국으로부터 방광암과 폐암 분야에서 가속 승인 및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미국과 영국, 유럽에 이어 중동 시장까지 공식 진입 발판을 확보했다.
전날에는 비소세포폐암 임상에서 면역세포 보존과 생존기간 연장 등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며 파이프라인 가치 부각도 이어졌다. 회사는 최근 유럽 의약품청으로부터도 비근육침윤성 방광암 치료제 ANKTIVA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받아 글로벌 허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중이다.
한편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 Inc.: IBRX)는 작년 말부터 공모와 시장 내 주식 매각 계약 등을 통해 수천억 원 규모의 자본을 조달하며 상업화와 추가 임상을 위한 실탄을 확보해 왔다. 최근에는 제퍼리스와의 오픈마켓 주식매각 계약을 수정하는 SEC 공시를 내는 등 자본 확충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