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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주는 죽지 않았다…하루 새 7% 뛴 BTU에 무슨 일이

피바디 에너지(PEABODY ENERGY CO: BTU)가 13일 뉴욕증시에서 7.47% 급등해 36.04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35억3,000만 달러, 우리 돈 약 4조7,000억 원이 하루 새 불어나며 거래량도 285만 주를 넘겼다. 석탄 수요 재부각과 정책 모멘텀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가 단기 수급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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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피바디 에너지에는 CEO 승계 계획이 공표되며 거버넌스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고, 12월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목표가 상향과 투자의견 유지가 이어지고 있다. 리더십 연속성과 주주환원 기조를 앞세운 중장기 전략이 확인되면서, 월가에서는 ‘보유’ 중심이지만 단기 주가 모멘텀에 대한 시각은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

1883년 설립된 피바디 에너지는 세계 최대급 석탄 생산업체로 미국과 호주 광산을 기반으로 발전용 및 제철용 석탄을 공급해 왔다. 2016년 파산보호를 거친 뒤에도 에너지 안보 이슈와 전력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5년 ‘석탄 리바이벌’의 대표 수혜주로 부각됐으며, 여전히 탄소중립 전환 속 전통 에너지의 생존력을 시험하는 상징적 종목으로 평가된다.

석탄주는 죽지 않았다…하루 새 7% 뛴 BTU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