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분할 끝나자 7% 급락…포장 공룡 주주들 ‘롤러코스터’
글로벌 포장업체 앰코 (Amcor plc: AMCR)가 16일 뉴욕증시에서 40.94달러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7.33% 급락했다. 거래량은 402만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945억달러, 한화로 약 123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65억달러, 약 8조원대 가치가 사라졌다.
앰코는 전날 1대5 주식 역분할을 완료해 이날부터 분할 조정된 주가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역분할 직후 단기 급등 후 다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앰코는 식품·음료·제약 등 소비재 기업에 연포장과 경질 포장재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포장 회사로, 2025년 베리 글로벌 인수 이후 규모가 커진 데다 안정적인 배당을 앞세워 방어적 배당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