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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임원들, 계획된 자사주 매도… 수백만 달러 현금화

(Walmart Inc.: WMT)는 1월 15일 미 증권당국 공시에서 존 R. 퍼너와 다니엘 J. 바틀릿 총괄 부사장이 미리 설정된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자사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퍼너는 약 1만 3125주를 주당 약 120달러에 처분해 약 157만 달러, 한화 약 20억 원을 현금화했고, 바틀릿도 일부 지분을 팔아 약 16만 6000달러, 한화 약 2억 원 규모를 매도했으며, 두 임원 모두 매도 이후에도 401k와 신탁, 직접 보유 지분 등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1월 8일에는 사외이사 시시르 메흐로트라가 이사회 합류에 따른 연간 주식 보상으로 825주, 약 9만 3000달러 한화 약 1억 원 안팎 규모의 자사주를 부여받아 직접 보유 주식이 1073주로 늘었다.

Retail Distribution

월마트는 1월 16일 존 퍼너를 2월 1일부로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임하고, 미국 사업부와 샘스클럽, 국제부문 수장을 교체하는 등 이커머스와 인공지능 중심의 리더십 개편을 발표했다. 또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마친 뒤 나스닥 100 지수 편입, 드론 배송 확대,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 등 기술·물류 투자를 통해 옴니채널 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월마트는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대형 할인점과 창고형 매장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로, 연간 매출이 6700억 달러를 웃도는 미국 소비 경기의 대표 종목 가운데 하나다. 존 퍼너는 미국 월마트 사업부를 이끌어 온 인물로, 이커머스와 공급망 자동화, AI 도입을 앞세운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 경영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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