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클라우드 스타 코어위브, 하루 새 2.7조원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코어위브 (COREWEAVE INC: CRWV)는 21일 나스닥에서 5.94% 떨어진 95.22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20억 달러, 한화 약 2.7조원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2,049만주를 넘기며 단기 변동성 확대를 시사했다.
최근 텍사스 덴턴 초대형 데이터센터 완공 지연과 관련한 공시 축소·은폐 의혹으로 증권집단소송이 제기되면서, 헤이건스 버만과 로빈스 겔러 등 주요 로펌들이 3월 13일까지 대규모 손실 투자자의 소송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코어위브는 2017년 설립된 미국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으로, 엔비디아 GPU 기반 고성능 연산 인프라를 제공하며 오픈AI와 최대 119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초거대 AI 수요를 흡수해 왔다. 2025년 3월 나스닥 상장 이후 엔비디아의 약 9억 달러 전략적 지분 투자와 17억 달러 규모 웨이츠앤바이시스 인수로 주목받았지만, 공격적인 설비 투자와 특정 파트너에 대한 의존도가 구조적 리스크로 계속 지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