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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 공룡, 하루 새 시총 1조6천억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에퀴팩스 (Equifax Inc: EFX)가 20일 뉴욕증시에서 5.11% 급락해 208.35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새 시가총액 약 12억 달러, 약 1조6천억 원이 증발했다.

Credit Rating S&P500과 다우지수가 각각 2% 안팎으로 밀린 약세장 속에서 경쟁사 대비 낙폭이 더 커 투자심리 위축이 부각됐다.

최근 웰스파고, 오펜하이머, 모건스탠리 등 주요 증권사가 모두 에퀴팩스 목표주가를 잇따라 하향 조정하며, 마진 개선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동시에 회사는 2025년 하반기에만 27건의 신규 특허를 확보하고,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EFX.AI 전략과 약 30억 달러, 약 4조 원 규모의 보안·기술 투자를 앞세워 성장 스토리를 이어가려 하고 있다.

에퀴팩스는 미국 ‘빅3’ 소비자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전 세계 금융기관·기업·정부에 개인 및 기업 신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터·애널리틱스 기업이다.

2017년 약 1억4천8백만 명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초대형 해킹 사고 이후, 최대 7억 달러, 약 1조 원 규모의 합의로 규제 리스크를 정리하고 보안 투자를 대폭 늘린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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