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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미끄러진 핀테크 대형주, 하루 새 2조원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시스(Fidelity National Information Services: FIS)가 전일 뉴욕 증시에서 5.18% 급락해 60.07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15억달러, 한화 2.1조원가량이 증발했다.

Financial IT 이로써 7거래일 연속 하락을 이어갔고, 주가는 지난해 2월 기록한 52주 최고가 대비 약 28% 낮은 수준이다.

최근 회사는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27억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 1.51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겼고, 2025년 매출과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또 잔여 월드페이 지분 매각과 글로벌 페이먼츠의 발행인 솔루션 사업 인수를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부채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FIS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금융 IT 업체로, 전 세계 은행과 증권사, 결제 네트워크에 코어뱅킹과 결제 인프라를 공급하는 S&P500 구성 종목이다.

한때 인수했던 월드페이를 분할·매각하며 레버리지와 복잡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수료 기반 소프트웨어와 금융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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