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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ETF 대장주 9% 급락…하루 새 1.2조원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iShares Ethereum Trust ETF (iShares Ethereum Trust ETF: ETHA)는 21일 미국 장중 나스닥에서 8.88% 급락한 22.67달러에 거래되며 2,830만 주가 넘는 손바뀜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약 107억 달러, 한화로 약 14조 5천억 원 수준으로 줄었고 하루 새 약 8억 7천만 달러, 한화 1조 2천억 원 안팎이 증발한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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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THA에서는 하루에 전체 자산의 1%에 가까운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단기 조정 국면에서 투자 심리가 눈에 띄게 식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럼에도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 달 동안 24억~4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며 일부 구간에서 비트코인 ETF를 웃도는 순유입을 기록해, 자금 흐름 자체는 여전히 공격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ETHA는 블랙록이 2024년 출시한 미국 상장 이더리움 현물 ETF로,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이더리움 달러 기준가를 추종해 이더 가격 움직임을 직접 반영하는 구조다. 출시 후 약 1년 만에 운용자산 100억 달러, 한화 13조 원대 이상을 돌파한 ‘메가급’ 상품으로 성장하며 전통 금융 자금의 이더리움 유입을 상징하는 대표 상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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