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700곳 접는 車부품주, ‘턴어라운드’ 기대에 10% 급등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어드밴스 오토 파츠(Advance Auto Parts: AAP)가 21일 뉴욕 증시에서 10.22% 급등하며 45.53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7억3천만달러, 한화 약 3.6조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3억1천만달러, 한화 약 4천억원가량이 불어났다. 거래량은 168만 주를 넘기며 평소 대비 크게 늘었다.
이날 주가 급등은 노스코스트 리서치가 AAP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로 제시한 데 따른 것으로,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구조조정 이후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앞서 회사는 실망스러운 실적과 함께 523개 직영점과 204개 가맹점, 물류센터 4곳을 정리하고, 15억달러 규모의 월드팩 사업부 매각을 발표하는 등 비용 절감과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AAP는 1932년 설립된 북미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 유통사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4천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정비업체와 개인 고객을 동시에 상대한다. 본사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있고, 경쟁사 오라일리 오토모티브와 오토존에 밀려 점유율 방어가 과제로 떠오르며 2024년부터 대규모 구조조정과 공급망 단순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