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기대에 6% 뛴 미 정유주, 하루 새 시총 3,500억 늘었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 정유사 PBF 에너지 (PBF Energy Inc.: PBF)가 지난 거래일 뉴욕증시에서 6.59% 상승한 32.82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90만 주를 넘겼고, 시가총액은 약 38억 달러(약 5조 원)로 불어나며 하루 새 약 2억 6,800만 달러, 한화로 약 3,500억 원이 증발이 아니라 증가했다.
최근 회사는 필라델피아와 녹스빌의 정제 제품 터미널 두 곳을 약 1억 7,500만 달러(약 2,300억 원)에 매각해 비핵심 자산을 현금화했고, 마르티네즈 정유소 화재 복구 비용 상당 부분을 보험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Mizuho는 서부 해안 석유 제품 공급 타이트닝과 마르티네즈 정유소 재가동 기대를 근거로 2025년 12월 PBF 목표주가를 31달러에서 38달러로 올리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했다.
PBF 에너지는 캘리포니아, 델라웨어, 루이지애나, 뉴저지, 오하이오에 정유소를 둔 북미 대형 독립 정제업체로, 가솔린·디젤·제트연료 등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마르티네즈 정유소를 기반으로 재생 디젤 등 저탄소 연료와 정제 효율 개선 프로그램에 투자해 비용 절감과 수익원 다변화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