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플랫폼 하루 새 2조원 넘게 증발…무슨 악재 나왔나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REDDIT INC: RDDT) 주가는 21일 뉴욕증시에서 210.13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새 6.76%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약 289억달러, 한화 약 38조원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이날 하루에만 약 18억달러, 약 2.4조원이 증발했다. 거래량은 약 307만주에 달했다.
최근 스티브 허프먼 최고경영자(CEO)가 1월 20일 자사주 1만8000주를 매도한 데 이어, 21일에도 내부자 매도 이슈가 이어지며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여기에 중소 광고주를 중심으로 광고 효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는 월가 리포트가 나온 데다, 경쟁 플랫폼 재가동 소식까지 겹치며 성장성에 대한 경계심도 커진 상태다.
레딧은 2005년 설립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4년 3월 뉴욕증시에 상장한 이후 광고 사업과 AI 학습용 데이터 라이선싱을 성장 축으로 내세우며 대표적인 성장주로 부각돼 왔다. 오는 2월 5일 발표될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얼마나 상회하느냐가, 고평가 논란과 최근 변동성을 진정시킬 수 있을지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