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4조 비트코인 채굴주, 하루 새 3,600억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클린스파크(CLEANSPARK INC: CLSK)는 최근 나스닥에서 9.26% 급락한 12.44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31억8,000만 달러, 한화 약 4조3,000억 원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이 하루 동안만 약 2억7,000만 달러, 한화 약 3,600억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고, 거래량은 약 2,610만 주에 달했다.
이달 6일 회사는 2025년 12월 비트코인 채굴 실적을 내놓으며 연간 비트코인 생산량을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렸고, 조지아와 텍사스 등에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순에는 텍사스 브라조리아 카운티에서 최대 600MW 규모 AI·HPC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보하는 계약을 발표해 주가가 급등했고, 노스랜드는 목표주가 22.5달러와 함께 아웃퍼폼 의견을 제시했다.
클린스파크는 미국 전역에서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대형 비트코인 채굴업체로, 약 1.4GW 규모 전력·토지·데이터센터 자산을 보유한 ‘순수 플레이’ 채굴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와 대규모 전력 계약을 바탕으로 AI·고성능컴퓨팅용 데이터센터 사업을 키우기 위해 11억5,000만 달러, 한화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무이자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에 나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