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원전 테마주, 하루 새 시총 1조원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AI 원전 테마주 (OKLO INC: OKLO)는 뉴욕증시에서 6.08% 떨어진 82.31달러에 마감했다.
하루 새 시가총액 약 7억4천만 달러, 약 1조원 가까이가 증발해 현재 시가총액은 약 128억 달러, 약 17조원 수준이다.
최근 이 회사는 메타 플랫폼스와 미국 오하이오주에 1.2GW급 고급 원전 캠퍼스를 건설해 메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12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기대 속에 작년 한 해 주가가 200% 넘게 급등하고,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도 지분을 늘리는 등 매수세가 몰리면서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커진 상태다.
오클로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와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개발 단계 원전 스타트업으로, 아직 매출이 없고 2027~2028년 첫 상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어 대규모 설비투자와 규제 승인 지연이 핵심 리스크로 꼽힌다.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샘 올트먼 효과와 AI 인프라 전력주라는 서사로 급등했지만, 자본 조달 부담과 희석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반복되며 작년 내내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