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3,400억 증발한 금광주, 무슨 악재 나왔나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시브리지 골드 (SEABRIDGE GOLD INC: SA)는 뉴욕증시에서 7.11% 급락한 33.77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10만 주를 넘었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2억 3,400만 달러, 한화 약 3,400억 원이 증발해 전체 시가총액은 약 35억 2,000만 달러, 한화 약 5.1조 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1월 21일 코리저스 레이크 금 프로젝트를 분할해 발로르 골드로 상장하는 스핀오프 구조를 구체화했으며, 2026년 6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는 일정을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발표한 스핀오프 구상 이후 세부 일정이 나오면서 자산 가치 재평가와 분할 이후 주주가 받을 신설 법인 주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브리지 골드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금·구리 개발 회사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KSM 초대형 금·구리 프로젝트와 이스컷, 코리저스 레이크, 미국 네바다 스노우스톰, 유콘 3 에이시스 등 북미 여러 탐사 자산을 100% 보유하며 장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상업 생산보다는 매장량 확대와 대형 파트너와의 합작을 통해 매장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