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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한마디에 보험주 급락…하루 새 3조 원 증발한 대형 헬스케어주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센틴 (Centene Corporation: CNC) 주가는 27일 뉴욕증시에서 10% 넘게 급락하며 41.51달러에 마감했고, 시가총액은 약 204억 달러(약 30조 원)로 줄어들며 하루 새 약 19억 달러(약 2.8조 원)가 증발했다. 거래량도 846만 주를 넘기며 평소 대비 크게 늘어 투자 심리 위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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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에 대한 보험료 인상률을 시장 예상치인 4∼6%보다 훨씬 낮은 0.09% 수준으로 제시하자, 정부 보조 건강보험에 크게 의존하는 보험사 전반에 매도세가 쏟아졌고 센틴 주가도 10% 안팎 급락했다.

센틴은 미국에서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오바마케어 교환 가입자를 중심으로 수천만 명에게 보험을 제공하는 대형 관리형 의료보험 사업자로, 매출 대부분을 정부 프로그램에서 올리는 대표적인 공적 보험 파트너다. 건강보험 지출 규제와 정부 지급 단가 변화에 실적이 민감해, 이번처럼 메디케어 정책 방향이 한 번 바뀔 때마다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종목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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