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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계약 한 장에 시총 1조 원 불어난 우주기업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지구 관측 위성 운영사 플래닛 랩스 (Planet Labs PBC: PL)가 27일 뉴욕증시에서 8.5% 급등해 28.05달러, 약 3만 6천 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이 평소 대비 크게 늘며 시가총액은 약 82억 달러, 한화 약 11조 원 수준으로 뛰었고 하루 새 약 7억 6천만 달러, 약 1조 원이 증발이 아니라 새로 더해졌다.

Satellite Observation

이날 급등 배경에는 회사가 슬로베니아 정부와 국가 단위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다. 이 계약은 농업과 도시계획, 재난 관리 등에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정부·공공 부문 대형 수주를 이어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플래닛 랩스는 수백 기의 소형 위성으로 지구 전역을 촬영해 이를 구독형 데이터와 분석 서비스로 판매하는 지구 관측 데이터 기업이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고 백로그가 7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방위·정보 수요 확대와 인공지능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고성장과 이익 체질 개선이 동시에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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