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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은 이겼는데… 순이자수익 실망에 지역은행 시총 6천억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프로스페리티 뱅크셰어스 (Prosperity Bancshares Inc.: PB)가 28일 뉴욕증시에서 7.5% 급락한 67.11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새 시가총액 약 4억4,200만달러, 한화 약 6,000억원이 증발했다. 4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겼지만 순이자수익과 수익성 지표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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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4분기 순이익 1억3,990만달러와 희석 주당순이익 1.49달러를 발표해 월가 컨센서스 1.45달러를 소폭 상회했고, 순이자비용 차감 후 매출 3억1,770만달러도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1월 1일 텍사스 아메리칸 뱅크 지주사 인수를 마무리하고, 2월 1일 마감 예정인 텍사스 파트너스 뱅크 모회사 인수와 5%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내놨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대출 성장 둔화와 순이자수익 압박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프로스페리티 뱅크셰어스는 텍사스 휴스턴에 본사를 둔 지역 금융지주사로, 자회사 프로스페리티 뱅크를 통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등에서 300개 안팎의 지점을 운영하며 2025년 기준 자산 약 383억달러, 한화 약 52조원을 보유한 중대형 상업은행이다. 보수적인 신용관리와 인수합병을 통한 외형 확대로 성장해 왔으며, 최근 잇단 지역은행 인수로 텍사스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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