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랠리 멈추나, 하루 새 시총 1조원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아이온큐(IONQ INC: IONQ)는 29일 뉴욕증시에서 5.62% 하락한 43.24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100만 주를 웃돌았고 시가총액은 약 153억 달러, 원화 약 20조 원 수준으로 줄어들며 하루 새 약 8억 1,500만 달러, 약 1조 1천억 원 규모가 증발했다.
최근 아이온큐는 약 18억 달러, 원화 약 2조 4천억 원 규모에 미국 반도체 업체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인수를 추진하며 양자컴퓨터부터 칩 생산까지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양자컴퓨팅 시장이 2026년 약 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 속에서, 아이온큐는 KISTI와 스위스 퀀텀바젤 등과 수십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늘리며 방산과 정부 수요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아이온큐는 미국 메릴랜드주 컬리지파크에서 출발한 트랩드 이온 방식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2021년 스팩 합병을 통해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2025년 니콜로 데 마시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뒤 한국과 유럽 등에 양자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인프라 확장과 국방·산업용 양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