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100억대 지분 매도… 여전히 상당 지분 남겨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숙박 공유 플랫폼 (Airbnb, Inc.: ABNB)의 공동창업자이자 내부자 조셉 게비아가 2025년 8월에 미리 설정한 10b5-1 매매 계획에 따라 2026년 1월 26일 간접 보유 차량인 Sycamore Trust를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5만7천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이번 매도는 주당 약 131.71~134.15달러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총 매각 대금은 약 760만 달러로 한화 약 100억 원 규모다. 1월 12일에도 같은 매매 계획에 따라 비슷한 규모의 지분을 여러 차례에 나눠 장내 매도했으며, 일련의 거래 이후에도 게비아는 Sycamore Trust를 통해 여전히 수십만 주와 별도 직접 보유분을 포함한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1월 8일 캔터 피츠제럴드는 에어비앤비 투자의견을 언더웨이트에서 뉴트럴로 상향 조정하고, 1년 평균 목표주가를 주당 약 144달러대 중반으로 제시했다. 최근 리포트들에서는 2025년 3분기 약 41억 달러 매출과 50% 안팎의 조정 EBITDA 마진, 약 45억 달러 자유현금흐름, 6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 등을 근거로 회사의 재무 여력을 전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브라이언 체스키, 조셉 게비아, 네이선 블레차르지크가 설립한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스닥·S&P500 편입 대형 기술·여행주다. 게비아는 2022년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이사회 멤버로 남아 있고, 2025년에는 미 연방 정부의 디자인 관련 직책을 맡는 등 회사 밖에서 역할을 넓혀 온 인물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