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CEO, 20억 원대 주식 매도… 여전히 50만 주 안팎 보유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2026년 1월 28일 미국 바이오 기업 (Gilead Sciences, Inc.: GILD) 이사회 의장 겸 CEO 다니엘 오데이가 사전에 수립된 10b5-1 매매계획에 따라 자사 보통주 1만 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평균 매도가격은 주당 약 140달러 수준으로, 총 매도 대금은 약 140만 달러 한화로 약 20억 원 규모이며, 매도 이후에도 오데이는 길리어드 보통주 55만 주 안팎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
앞서 1월 15일에는 길리어드 최고사업책임자 요한나 머시에와 최고재무책임자 앤드루 디킨슨이 각각 3천 주가량을 주당 약 124달러에 10b5-1 계획에 따라 매도해 약 37만 달러, 한화 5억 원 안팎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두 임원 모두 여전히 수십만 주 규모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최근 길리어드 주가는 1월 27일 미 증시에서 2%대 상승하며 140.97달러로 마감해 5거래일 연속 오름세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회사 측은 별도 공지를 통해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2월 10일 장 마감 후 발표하고, 같은 날 경영진이 실적과 사업 현황을 설명하는 웹캐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에 본사를 둔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HIV와 B형·C형 간염, 코로나19, 암 등 중증 질환 치료제를 집중 개발해 전 세계 35개국 이상에 공급하고 있다.
다니엘 오데이는 2019년 3월부터 길리어드의 CEO이자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스위스 로슈의 제약 부문을 이끈 경력을 가진 글로벌 제약업계 베테랑이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