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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내세운 핀테크, 공모가 한참 밑으로 5% 급락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핀테크 차임 파이낸셜(Chime Financial, Inc.: CHYM)이 2일 나스닥에서 24.03달러에 마감하며 하루 동안 5% 넘게 밀렸다. 이 여파로 시가총액은 약 82억 달러, 원화로 약 12조 원 수준까지 내려갔고, 하루 새 증발한 시가총액은 약 4억 달러, 원화로 약 6,0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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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임은 2월 25일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로, 같은 달 말에는 첫 상장 이후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시장의 본격적인 ‘성적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여자 프로스포츠 신생 구단 포틀랜드 파이어의 공식 뱅킹 및 신용 파트너로 선정되며, 2026시즌 유니폼 어깨 로고 스폰서십을 따내 스포츠 마케팅 노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차임 파이낸셜은 전통 은행이 아닌 금융 테크 기업으로, 수수료 없는 모바일 계좌와 조기 급여 입금, 소액 마이너스 한도를 제공하는 디지털 뱅킹 앱으로 중저소득층 고객을 빠르게 모으고 있다. 2025년 6월 나스닥 상장 당시 주당 27달러 공모가로 약 8억 달러, 원화로 1조 원대 자금을 조달하며 100억 달러 안팎의 기업가치로 증시에 입성했지만, 현재 주가는 공모가를 밑도는 수준에서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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