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공업주, 하루 새 시총 1조 원 불린 배경은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모딘 매뉴팩처링(MODINE MANUFACTURING CO: MOD)은 2일 뉴욕증시에서 6.33% 급등한 196.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약 103억 달러, 원화로 약 15조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7억 달러, 약 1조 원가량이 불어났다.
주가 급등의 직접적인 촉매는 약 10억 달러, 원화로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퍼포먼스 테크놀로지 사업부를 자동차 열관리 업체 젠서름에 매각하기로 한 발표다. 이번 딜을 둘러싼 기대 속에 며칠 새 모딘 주가는 20% 안팎 급등하며 단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모딘 매뉴팩처링은 미국 위스콘신주에 본사를 둔 열관리 솔루션 전문 제조사로, 데이터센터 냉각 설비와 상업·산업용 공조 시스템, 상용차용 열교환기 등을 공급한다. 회사는 차량용 등 비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데이터센터와 건물용 고부가 제품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최근 수년간 매출과 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재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