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시총 1조원 증발한 차세대 원전주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오클로 (OKLO INC: OKLO)는 2일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7.54% 하락한 73.65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약 602만 주가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약 115억 달러, 원화로 약 15조5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8억 달러 약 1조1천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벤징가에 따르면 이날 주가 하락은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 재개 소식으로 우라늄 및 원전 관련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 종목은 올 들어 메타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1.2GW 규모 원전 캠퍼스를 개발하는 전력 선구매·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미국 에너지부와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파일럿 시설 구축 협력을 발표하며 AI·의료 테마주로 주목받아 왔다.
오클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한 차세대 소형 고속로 원전 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방산·산업체에 공급할 소형 마이크로 원자로 오로라 파워하우스를 개발 중인 선발 주자다.
2024년 스팩 합병으로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오픈AI의 샘 알트만이 초기 투자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 참여해 아직 매출이 없는 단계임에도 AI 전력 수혜 기대를 반영한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