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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4,300억 증발… LNG 신생주에 무슨 악재가 겹쳤나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Venture Global, Inc.: VG) 주가가 2일 9.01달러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8.01% 급락했다. 거래량은 약 515만 주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약 43억 달러, 한화 약 5조8천억 원 수준으로, 하루 새 약 3억2천만 달러 약 4천3백억 원이 증발한 셈이다.

Liquefied Natural Gas

최근 웰스파고는 벤처 글로벌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11달러에서 8달러로 낮추며 운영비 급증과 공격적인 설비 확장을 부담 요인으로 지적했다. 이 회사는 상장 직후 공모가 기준 손실을 본 투자자들을 대리한 다수의 집단소송에도 휘말려 있어, IPO 공시의 적정성과 핵심 고객사와의 신뢰 문제를 둘러싼 법적 리스크가 계속 불거지고 있다.

벤처 글로벌은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을 개발하고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운 LNG 전문 기업이다. 2025년 1월 주당 25달러에 뉴욕증시에 상장한 뒤 생산 지연과 BP, 셸, 토탈에너지 등 대형 고객과의 분쟁이 겹치며, 공격적 성장 스토리가 오히려 주가 변동성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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