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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포에 민간신용 큰손도 급락… 하루 새 시총 3조 원 넘게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아레스 매니지먼트 (Ares Management Corporation: ARES)가 3일 뉴욕증시에서 10.12% 급락하며 주당 131.6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504만여 주로 늘었고, 시가총액은 약 285억달러, 한화로 약 38조 원 수준으로 줄어 전일 대비 약 26억달러, 한화로 약 3조5천억 원가량 증발했다.

alternative investment

이날 시장에서는 소프트웨어·데이터 서비스 기업들의 실적 둔화와 AI 리스크 우려로 관련 지분을 보유한 사모·대체투자 운용사 주가가 일제히 눌리며 아레스와 아폴로, 블루아울, 블랙스톤 등이 동반 급락했다. 아레스는 2월 5일 뉴욕 개장 전에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2월 10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금융 서비스 컨퍼런스에서 마이클 아루게티 CEO가 프레젠테이션에 나설 예정이다.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5천억달러를 웃도는 자산을 굴리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로, 사모대출과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등 장기 자본 기반 전략을 키우며 빠르게 AUM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북미 물류센터와 미국 버지니아 데이터센터 등 이른바 뉴 이코노미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대형 PE 인수 기회를 모색하며 블랙스톤·아폴로와 함께 미국 민간신용·대체투자 시장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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