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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17조원 증발… 다우 끌어내린 배당 귀족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IBM)은 2월 3일 뉴욕증시에서 6.45% 급락한 294.56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166억 달러, 원화로 약 22조 원 증발했다. 이날 약 630만 주가 거래되며 최근 평균 거래량을 크게 웃돌았고, 하락 후 시가총액은 약 2750억 달러, 원화로 약 370조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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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IBM과 세일즈포스 주가 급락이 다우지수를 300포인트 이상 끌어내리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불과 며칠 전 IBM은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97억 달러와 주당순이익 4.52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생성형 AI 수주 잔고가 125억 달러를 넘겼다는 소식에 주가가 7% 이상 급등한 바 있어, 이번 조정은 실적 랠리 이후 차익 실현과 기술주 전반 조정이 겹친 것으로 해석된다.

IBM은 1911년 설립된 미국 대표 IT 기업으로, 메인프레임와 레드햇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플랫폼 왓슨엑스에 집중하며 100년 넘게 배당을 이어온 배당 귀족으로 분류된다. 아빈드 크리슈나 CEO는 2026년에 5% 이상 매출 성장과 10억 달러 규모의 자유현금흐름 증가를 제시하며 AI와 인프라 중심 성장 스토리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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