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대장주 급등…하루 새 시총 2.7조원 불었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로켓 컴퍼니스 (Rocket Companies Inc: RKT)는 2일 뉴욕증시에서 8.47% 급등한 20.35달러에 마감했다. 대량 거래가 몰리며 시가총액이 약 18억 달러, 한화 약 2.7조원가량 늘어 전체 시총은 약 196억 달러, 한화 29조원 안팎으로 불어난 것으로 추산되며, 원화 환산은 달러당 약 1,460원 수준의 최근 환율을 기준으로 했다.
로켓은 최근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1억 9,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0.04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2025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오는 2월 19일 예정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장 시작 전 주가가 갭 상승을 보였지만, 주택담보대출 ‘스티어링’ 관행을 둘러싼 소비자 집단소송이 제기된 점은 잠재 리스크로 거론된다.
로켓 컴퍼니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핀테크·주택 소유 서비스 기업으로, 자회사 로켓 모기지를 통해 미국 최대 수준의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며 온라인 모기지 시장을 개척해 온 회사다. 1985년 댄 길버트가 설립한 록 파이낸셜에서 출발해 퀴큰론즈를 거쳐 2020년 뉴욕증시에 상장했으며, 최근 레드핀과 미스터쿠퍼 인수를 추진하며 모기지와 부동산 중개, 대출 서비스를 한데 묶는 ‘올인원’ 주택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