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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공포에 소프트웨어주 투매… 하루 새 10조원 날린 美 워크플로 강자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ServiceNow Inc: NOW) 주가가 3일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6.97% 급락한 109.77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1,932만주를 넘겼고, 하루 새 시가총액 약 74억8,000만달러(약 10조원)가 증발해 현재 시가총액은 약 1,148억달러(약 155조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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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잠식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며 투자자들이 소프트웨어·빅테크를 한꺼번에 던지는 ‘바스켓 매도’에 나선 것이 급락의 직접적 배경으로, 정보기술 섹터 전반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서비스나우는 지난 1월 28일 시장 기대를 웃도는 4분기 실적과 추가 5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고도, AI 투자 대비 성장 가속에 대한 의구심이 이어지며 실적 발표 직후부터 주가가 두 자릿수 가까이 눌려 있었다.

서비스나우는 기업 IT 서비스 관리와 업무 자동화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SaaS 업체로, 세일즈포스·워크데이 등과 경쟁하며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에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 모델을 자사 플랫폼에 깊게 통합하고 자체 ‘Now Assist’ AI를 앞세워, 코딩과 워크플로를 자연어로 자동 생성하는 엔터프라이즈용 AI 에이전트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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