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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배당에 CEO 교체까지.. 체질 변화 나선 페이팔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핀테크 기업 (PayPal Holdings, Inc.: PYPL)이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에서 순매출 332억 달러 약 44조8,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퍼센트 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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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결제금액과 영업이익, 마진이 모두 개선됐고, 회사는 강한 현금 창출과 자사주 매입 지속을 함께 공시했다.

또한 2026년 GAAP 주당순이익이 한 자릿수 중반대 감소, 비GAAP 주당순이익이 한 자릿수 초반대 변동에 그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동시에 주당 0.14달러 약 190원 규모 분기 현금배당을 신설하고, 엔리케 로레스를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로레스는 2026년 3월 1일부로 HP에서 자리를 옮겨 페이팔 CEO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그때까지 제이미 밀러 최고재무·운영책임자가 임시 CEO를 맡는다.

이사회는 경쟁사 대비 회사의 위치와 업계 환경을 재평가한 결과 전략 실행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리더십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고, 동시에 데이비드 도먼을 새로운 독립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페이팔은 전 세계 약 200개국에서 온라인 결제와 전자지갑,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이커머스와 모바일 결제 성장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해왔다.

빅테크의 자체 결제 시스템과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 BNPL와 신생 핀테크 업체들이 모두 경쟁하는 전자결제 시장에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회사와 업계 전반의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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