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주에 선제 베팅… 하루 새 시총 1조8000억 늘었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국 화물 운송업체 (XPO Inc: XPO)가 2월 4일 5.84% 급등해 179.80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약 211억달러, 한화 약 28조원 수준까지 불어났고, 하루 동안만 약 13억달러, 한화 약 1조8000억 규모의 기업가치가 추가로 반영됐다.
거래량은 290만주를 웃돌며 평소 대비 눈에 띄는 수급 강화가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2월 5일 예정된 XPO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난해 내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흐름이 이어진 데 주목하며 실적 랠리 재현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다.
XPO는 올해 1월 포천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미 전역에서 안전 운전을 상징하는 ‘America’s Road Team’에 소속 운전기사 두 명이 선발되면서 브랜드 이미지와 비재무 성과도 부각되고 있다.
엑스포는 북미에서 자산 기반 LTL 화물 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물류 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전역에 걸친 터미널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운송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연간 수많은 화물을 처리하는 중견 운송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