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테이트' 핵심 임원, 스톡옵션 행사로 수십억 현금화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손해보험사 (Allstate Corporation: ALL)의 Suren Gupta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사장은 2026년 1월 7일 임직원 스톡옵션 1만 9,593주를 주당 62.32달러에 행사한 뒤, 같은 날 전량을 주당 210달러에 매도해 약 4,100만 달러, 한화 약 54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옵션 내재이익은 약 290만 달러, 한화 약 38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거래 후에도 Gupta 사장은 10만 646주의 보통주를 직접 보유해 최근 시가 기준 약 2,130만 달러, 한화 약 2,800억 원에 달하는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 밖에 401(k) 플랜과 VVG Holdings LLC를 통해 소량의 지분을 간접 보유 중인 것으로 신고됐다.
올스테이트는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손해보험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2025년 한 해 매출 677억 달러, 한화 약 88조 원과 주당조정순이익 34.8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해 회사는 자사주 매입과 배당으로 22억 달러, 한화 약 3조 원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했으며, 기존 프로그램 소진 이후 24개월간 최대 40억 달러, 한화 약 5조 원 규모의 신규 자사주 매입과 분기 배당을 주당 1.08달러로 8% 인상하는 방안을 함께 내놓았다. 2월 5일 뉴욕증시에서 올스테이트 주가는 3%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에 근접한 215달러 선에서 마감해,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스테이트는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본사를 둔 미국 대형 손해보험사로, 자동차와 주택 보험을 중심으로 전자기기, 신원 보호 등 다양한 보호 상품을 판매하며 2억 건이 넘는 계약을 보유한 대표 개인보험 브랜드다. 꾸준한 매출 성장과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배당 정책을 바탕으로 미국 손해보험 업계에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