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위성에 260조 베팅한 '아마존', 실적은 호조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전자상거래·클라우드 업체 (Amazon.com, Inc.: AMZN)가 2025년 4분기 매출 2,134억 달러, 한화 약 277조원 수준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퍼센트 증가했고, 연간 매출도 약 7,169억 달러(약 932조원)로 12퍼센트 늘었다.
AWS 매출은 24퍼센트, 광고 사업은 22퍼센트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고, 이탈리아 세금 분쟁 해결과 인력 감축, 오프라인 매장 자산 손상 등 일회성 비용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개선됐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 인프라와 자체 칩, 물류·미디어 사업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설비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2026년 1분기 매출 성장률을 11~15퍼센트, 영업이익을 165억~215억 달러로 제시해, 위성통신 사업 아마존 레오와 해외 퀵커머스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한 전망을 내놨다.
또한 2026년 한 해 설비 투자를 최대 2,000억 달러, 한화 약 260조원 수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 전해지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등 시장은 대규모 AI·데이터센터 투자 부담에 주목하고 있다.
아마존은 전 세계 온라인 소매와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을 이끄는 미국 빅테크 기업으로, AWS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구글과 함께 대형 클라우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와 맞춤형 반도체,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등 차세대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IT 업계의 AI 인프라 경쟁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