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사, 2조8000억 원대 사모채로 텍사스 HPC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Cipher Mining Inc.: CIFR)는 4일 자회사 Black Pearl Compute LLC를 통해 6.125% 쿠폰의 2031년 만기 선순위 담보 사모채 20억 달러 규모를 액면가로 발행 가격을 확정했으며, 종가는 2월 11일로 예정됐다.
이번 조달 자금은 텍사스 윙크 지역 Black Pearl 고성능컴퓨팅 데이터센터의 남은 공사비와 약 2억3250만 달러(약 3300억 원)의 기존 자기자본 투입분 상환, 이자 지급 대비 예비비, 관련 수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채권은 프로젝트 관련 자회사들의 자산과 지분에 대한 1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모회사 Cipher는 시설 완공 보증을 선다.
이 회사는 앞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이 지원하는 Fluidstack 등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장기 데이터센터 임대 및 고성능컴퓨팅(HPC) 호스팅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비트코인 채굴을 넘어 AI·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Cipher Mining은 나스닥에 상장된 북미 비트코인 채굴사로, 텍사스 등지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비트코인 채굴과 함께 HPC·AI 호스팅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