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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전격 교체한 HP, 임시 수장에 90억 원대 RSU 보상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2월 3일 미국 현지 기준으로 (HP Inc: HPQ)는 이사회 멤버 브루스 브루사드를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임시 최고경영자 CEO로 선임하고, 다른 기회를 위해 사임한 엔리케 로레스를 후임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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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동시에 2025년 11월에 제시했던 2026회계연도 1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을 재확인하며, 잉여현금흐름을 28억~30억 달러, 한화로 약 4조 원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임시 CEO가 된 브루사드는 취임과 함께 약 34만4천 주의 RSU를 부여받았으며, 이는 당시 주가 기준 약 660만 달러, 한화 약 90억 원 규모의 주식 기반 보상으로 2027년 2월 3일 전량 베스팅될 예정이다.

HP는 이와 별도로 1월 27일 1주당 0.30달러의 현금 배당을 발표하고, 2월 24일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예고했다.

사임한 엔리케 로레스 전 CEO는 3월 1일부터 페이팔의 새 최고경영자로 취임할 예정이어서, 양사 모두에서 경영진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HP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PC와 프린터, AI 기반 디바이스와 구독형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기술 기업으로, 사무환경과 원격근무를 아우르는 ‘퓨처 오브 워크’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PC와 프린터 시장은 경기와 기업 IT 투자에 민감한 업종으로, 델·레노버·애플 등과의 경쟁 속에서 구독형 서비스와 솔루션 비중 확대가 주요 과제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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