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투자 새 판 짠다.. 사상 최대 실적 공개한 'KKR'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KKR & Co. Inc.: KKR)가 2025년 4분기 및 연간 잠정 실적에서 수수료 기반 이익과 주당 조정순이익, 자금 모집과 집행이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운용자산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7,440억 달러, 약 1,000조 원, 수수료 지급 운용자산은 18% 증가한 6,040억 달러, 약 800조 원에 이르렀다. 회사는 약 150억 달러, 약 20조 원을 운용하는 스포츠 투자사 아크토스 파트너스를 인수해 스포츠·운용사 자본 솔루션·세컨더리 투자를 아우르는 신규 사업 라인 ‘KKR 솔루션즈’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으며, 2026년부터 연간 보통주 배당을 소폭 인상하고, 글로벌 애틀랜틱 계열사를 통해 약 30억 달러, 약 4조 원 규모의 364일 만기 무담보 리볼빙 크레딧 라인도 신규 체결했다.
시장에 따르면 아크토스 인수 금액은 약 14억 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성과 조건 충족 시 최대 20억 달러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고, 거래가 완료되면 KKR의 영구·장기 자본 비중이 전체 운용자산의 절반 이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또 다른 최근 이슈로는 KKR이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운영사 ST Telemedia Global Data Centres 인수를 주도하며 100억 달러, 약 13조 원이 넘는 규모의 딜을 추진하는 등 AI 수요에 대응한 디지털 인프라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KKR는 블랙스톤, 아폴로와 함께 글로벌 3대 대체투자 운용사로 꼽히며, 사모펀드와 크레딧, 인프라, 부동산, 보험을 포괄하는 멀티전략으로 수천억 달러 규모 자산을 굴리는 미국 뉴욕 기반 투자사다. 최근 대체투자 업계는 스포츠 구단·콘텐츠와 데이터센터·통신 인프라처럼 장기 현금흐름이 뚜렷한 실물·지식재산 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KKR의 아크토스 인수와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는 이런 글로벌 자본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