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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장주, 하루 새 시총 6조원 증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비트코인 대장주로 통하는 (Strategy Inc: MSTR) 주가가 5일 나스닥에서 전일 대비 17.13% 급락한 106.99달러, 한화로 약 15만70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86억달러, 약 42조원 수준으로 줄며 하루 만에 약 42억달러, 원화로 약 6조원 안팎이 사라졌고, 장중 3759만주가 넘는 대량 거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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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배경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아래인 6만달러대 초반까지 밀린 가운데,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스트래티지 목표주가를 60% 넘게 낮추는 등 투자심리가 급랭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보유 자산 가치가 매입 단가 밑으로 내려가면서,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는다”던 과거 방침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계속 고수할 수 있을지 여부도 시장의 도마에 오른 상태다.

스트래티지는 원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였지만, 이제는 수십만 개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사들여 사실상 비트코인 투자·개발사이자 레버리지 ETF 역할을 하는 종목으로 변신했다. 이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비트코인 자체보다도 더 크며, 최근 비트코인 조정과 함께 52주 신고점 대비 70% 안팎 빠지며 극단적인 고위험 테마주로 투자자들의 주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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