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덴털' 계열, 파이프라인 자회사 지분 6억 달러대 내부 정리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Occidental Petroleum의 100% 자회사 Western Gas Resources는 2026년 2월 3일, Western Midstream Partners, LP 보통 유닛 1,530만여 개를 유닛 상환 계약에 따라 발행사에 반환했으며, 이는 공개시장 매매가 아닌 내부 구조 조정 성격의 거래로 신고됐다. 최근 유닛 가격 약 41달러 초반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상환 유닛 가치는 약 6억 3,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000억 원대 수준이며, 상환 이후에도 옥시덴털 계열은 약 1억 5,000만 개, 지분 약 38% 수준의 보통 유닛과 일반사원 지분을 통해 Western Midstream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한다.
Western Midstream은 1월 23일 2025년 4분기 분배금을 유닛당 0.91달러로 공시했으며, 2월 13일 지급 예정이고 2월 18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뒤 2월 19일 컨퍼런스콜을 예고했다. 이보다 앞선 1월 20일에는 델라웨어 분지 천연가스 수집·처리 계약을 옥시덴털과 재협상해 원가 연동 구조에서 고정 수수료 구조로 전환하고, 코노코필립스와도 신규 고정 수수료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대가로 옥시덴털이 보유한 WES 보통 유닛 1,530만여 개를 2월 3일 상환하는 패키지 거래를 발표했다.
(Western Midstream Partners, LP: WES)는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마스터 리미티드 파트너십으로, 델라웨어 분지를 중심으로 천연가스·원유·생산수 집·처리 등 미드스트림 인프라 자산을 보유·운영하며 2025년 3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조정 EBITDA와 처리 물량을 기록했다. 모회사 Occidental Petroleum은 WES의 일반사원 지분과 상당한 보통 유닗 지분을 보유한 미국 석유·가스 메이저로, 계약 구조 개편과 이번 유닛 상환을 통해 계열 내 중간재 인프라 구조를 조정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