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새 11억 달러 불어난 이 스포츠주, 실적 앞두고 질주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그룹 (Amer Sports Inc: AS)이 6일 뉴욕 증시에서 전일 대비 5.07% 오른 37.51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약 219만 주로 늘었고 시가총액은 약 208억 달러, 한화 약 27조 원 수준으로 커졌다. 하루 새 시가총액이 약 11억 달러, 한화 약 1조 4천억 원 불어난 셈이다.
회사는 1월 27일 6.75% 선순위 담보채 8,000만 달러를 2월 6일자로 조기 상환하겠다고 발표하며 재무 구조 개선에 나섰고, 2월 24일에는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랑스계 운용사 마키나 캐피탈은 최근 공시에서 3분기 중 보유 주식 5만1,000여 주를 매도하며 Amer Sports 지분을 75% 이상 축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Amer Sports는 아크테릭스, 살로몬, 윌슨 등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거느린 핀란드 태생 그룹으로, 2019년 중국 안타스포츠 컨소시엄에 인수된 뒤 2024년 2월 뉴욕 증시에 재상장했다. 겨울 스포츠와 아웃도어 수요, 중국에서 고가 아크테릭스 제품이 ‘조용한 럭셔리’로 자리 잡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가 향후 실적과 주가를 좌우할 변수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