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상대 LNP 특허소송, 미 정부 면책 방어 대부분 막히며 본안 재판 간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델라웨어 연방지법이 2월 2일 (Arbutus Biopharma Corp: ABUS)와 제네반트가 제기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특허침해 소송에서, 모더나가 주장한 미 정부용 납품 면책을 대부분 인정하지 않아 백신 매출에 대한 주요 손해배상 청구가 배심 재판으로 넘어가게 했다.
법원은 미 연방법 28 U.S.C. § 1498 조항상 미국 정부 직원에게 직접 공급된 일부 물량만 연방청구법원에서 다퉈야 한다고 보면서도, 핵심 LNP 특허에 대해서는 직침해 여부와 특허무효 및 불명확성 쟁점을 배심이 판단하도록 남겨두었다.
아울러 과거 출원경과를 근거로 특정 몰 비율 LNP 특허에 대한 균등론 주장을 차단하고, 양측 전문가 증언 범위를 제한해 정부 계약, 사기적 유인, 불명확성 등에 관한 일부 이론을 사전에 정리했다.
이 회사는 모더나와 화이자 바이오엔테크를 상대로 한 LNP 특허 소송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유럽 특허청이 핵심 특허를 취소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가 2월 초 B형 간염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하는 등 소송과 파이프라인 이슈가 주가를 크게 움직이고 있다.
3월 9일로 예정된 모더나 상대 미국 배심 재판과 2026년 상반기 유럽 등지에서 열릴 국제 소송 주요 심리가 향후 기업 가치 변동의 또 다른 분기점으로 거론된다.
Arbutus Biopharma는 캐나다계 나스닥 상장 임상단계 바이오텍으로, RNA 간섭과 지질나노입자 기술을 기반으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임두시란과 경구용 PD L1 억제제 AB 101 등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mRNA 백신과 RNA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LNP 전달기술 특허를 둘러싼 소송과 라이선스 협상이 바이오 업계의 중요한 가치 변동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