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희귀질환 신약이 견인.. 전통 MS 둔화 속 성장 동력 키운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Biogen Inc.: BIIB)는 2025년 4분기 매출을 약 23억달러 안팎 약 3조원, 연간 매출을 약 99억달러 안팎 약 13조원 수준으로 기록했으며, LEQEMBI와 SKYCLARYS, ZURZUVAE 등 성장 품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퍼센트 늘어나면서 다발성경화증 제품 매출 감소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회사는 LEQEMBI 피하 제형 IQLIK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 우선심사 및 자가면역 질환 후보물질 리티피리맙의 혁신 치료제 지정을 포함한 주요 파이프라인 진전을 공개하고, 2026년 비(非) GAAP 희석 주당순이익을 15달러대 중반 수준으로 제시하는 한편 전체 매출은 한 자릿수 중반대 감소를 예상했다.
같은 날 시장에서는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고 2026년 이익 전망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주가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였고, 성장 제품군 연간 매출이 합산 기준으로 거의 10억달러 약 1조원대에 근접했다는 점도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미국과 유럽, 일부 중동 지역에서 알츠하이머 치료제 LEQEMBI 정맥주사 제형과 자택 투여가 가능한 제형이 잇따라 승인되며 중장기 시장 확대 기대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바이오젠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대형 바이오텍으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 등을 통해 신경계 질환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최근에는 일본 에자이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LEQEMBI와 희귀 신경·면역 질환 치료제를 앞세워 전통적인 다발성경화증 프랜차이즈 의존도를 줄이고 성장 축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