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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동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수천억대 보유 주식 매도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Netflix Inc: NFLX) 공동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2월 2일 보유 스톡옵션을 행사해 보통주 약 39만 주를 확보한 뒤 전량을 장내에서 매도해 약 3,280만 달러, 한화 약 4,40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번 거래로 그의 직접 보유 주식은 수천 주 수준으로 크게 줄었지만, 해이스팅스와 배우자 명의의 가족 신탁을 통해 여전히 2,100만 주 이상을 간접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시는 전했다. 같은 날 이사회 구성원인 앤 스위니와 브래드포드 L. 스미스도 각각 수백 주 규모의 비적격 스톡옵션을 부여받는 등 소규모의 정기 성격 지분 보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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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최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120억 달러, 순이익 24억 달러를 기록하고 글로벌 가입자 수가 3억 2,500만 명을 넘었다. 다만 720억 달러 규모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제안을 전액 현금 거래로 전환하고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성장 둔화 우려와 함께 주가가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5퍼센트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광고 포함 저가 요금제와 계정 공유 단속을 통해 가입자와 수익성을 동시에 확대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리드 해이스팅스는 넷플릭스를 공동 창업해 장기간 최고경영자를 맡았고, 현재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대형 인수 추진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출처: SEC 4 F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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