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자사주 풀가동에… 하루 새 시총 2.8조원 불어난 미국 유틸리티주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NRG Energy, Inc.: NRG)가 5일 현지시각 6.17% 급등하며 153.32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93억 달러, 한화로 약 43조원대로 늘었고, 하루 만에 약 19억 달러, 한화 약 2.8조원이 증발이 아닌 증가했다.
거래량은 108만주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회사는 2025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고 2026년 단독 전망을 제시하는 한편, 2028년까지 최대 3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 계획을 내놓으며 주주환원 기조를 더욱 강화했다.
지난달 말에는 LS 파워로부터 약 13기가와트 규모의 가스 발전소와 수요관리 플랫폼을 인수 완료해 발전 용량을 두 배 수준인 25기가와트로 키우며, AI·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에 정면 대응하고 있다.
NRG 에너지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전기와 천연가스를 판매하는 통합 전력 회사로, 텍사스와 미 동북부 등을 중심으로 약 600만 명의 소매 에너지 고객을 보유한 최대급 경쟁 소매 전력 사업자다.
래리 코벤 최고경영자 체제 아래 도매 발전과 리테일, 스마트홈 사업을 결합한 모델을 앞세워 현금창출력을 키우고, LS 파워 인수와 신규 가스발전 프로젝트로 ‘전력 수요 슈퍼사이클’에 베팅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