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무선 키운다.. TI, 실리콘랩스 10조원 인수 딜 전격 발표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exas Instruments Inc.: TXN)는 실리콘 랩스를 주당 231달러에 인수하는 약 75억달러, 한화 약 10조원 규모의 현금 거래에 합의하고 2027년 상반기 종결을 목표로 연간 약 4억5천만달러, 한화 6천억원 안팎의 제조·운영 시너지를 제시했다.
동사는 이와 별도로 2026년 1월 말 두 명의 수석 부사장에게 수천만달러, 한화 수백억 원대 규모의 보통주와 스톡옵션을 장기 인센티브 플랜에 따라 부여하고, 일부 주식은 세금 원천징수를 위해 처분된 것으로 공시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1월 27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44억2천만달러(약 6조원), 순이익 11억6천만달러(약 1조5천억원), 주당순이익 1.27달러를 기록했으며, 2026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3억2천만~46억8천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서 중심 반도체 기업으로, 산업·자동차용 칩 비중이 높고 300mm 웨이퍼 기반 내재화 생산 능력을 확대해온 대표적인 미국 반도체 제조사다.
실리콘 랩스는 산업·사물인터넷용 임베디드 무선 연결 칩에 강점을 가진 업체로, 이번 거래는 아날로그와 무선 연결 솔루션을 결합해 산업·IoT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M&A 흐름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출처: SEC 8K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