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부품사 임원, 스톡옵션 행사 뒤 지분 수천억 원대 현금화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TransDigm Group INC: TDG)의 내부자인 케빈 M. 스타인은 1월 8일과 14일 포르투나 트러스트를 통해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보통주 3만 주 안팎을 공개시장에 매도해 총 약 4,200만 달러, 5,500억 원 안팎을 현금화했고, 해당 트러스트는 여전히 수천억 원 규모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동 최고운영책임자 조엘 리스도 1월 15일 스톡옵션 일부를 행사한 뒤 취득 주식 대부분을 매도해 약 540만 달러, 700억 원 안팎의 매각 대금을 확보하고, 3,600주 수준의 지분을 남겼다.
회사 측은 2월 3일 발표한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약 22억 8,500만 달러와 순이익 4억 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2026년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최근 스텔란트 시스템즈, 제트 파츠 엔지니어링, 빅터 시에라 항공 지주 인수를 위해 총 약 32억 달러, 4조 1,000억 원 규모의 현금 거래에 합의해 항공 애프터마켓 부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중이다.
트랜스딤 그룹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방산용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업체로, 상용기와 군용기, 헬리콥터 등에 들어가는 각종 엔지니어링 부품을 설계·생산해 전 세계 항공사와 방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높은 애프터마켓 비중을 목표로 관련 기업 인수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해 왔으며, 최근 발표한 대형 인수들 역시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으로 공시됐다.
출처: SEC 4 Fi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