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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물류주, 실적·목표가 상향에 10% 급등…하루 새 시총 3조원 넘게 불었다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미국 물류기업 엑스포 (XPO INC: XPO) 주가는 6일 뉴욕증시에서 9.78% 급등한 203.61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239억 달러로 한화 약 32조 원 수준이며, 하루 새 약 26억 달러, 한화 3조5천억 원가량이 늘었다. 거래량은 268만 주를 기록했다.

LTL Freight Transportation

엑스포는 전날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매출 20억100만 달러와 조정 주당순이익 0.88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조정 EBITDA도 전년 대비 11% 늘리며 운임·생산성 개선을 입증했다. 여기에 웰스파고 등 월가 증권사들이 강한 실적과 2026년 마진 개선 스토리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205달러 안팎으로 상향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 점이 주가 랠리에 불을 지폈다.

엑스포는 북미에서 LTL 화물 운송에 특화된 자산 기반 물류 기업으로, 자체 기술을 활용해 연간 약 170억 파운드의 화물을 605개 거점과 3만8천 명 규모 네트워크로 옮기고 있다. 마리오 하릭 CEO는 AI 기반 효율화와 운임 믹스 개선으로 경기 회복 국면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마진 확장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2026년 하반기 제조업 회복을 엑스포 성장 모멘텀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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