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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50000 돌파, 진짜 랠리일까 단기 반등일까

By ATTN Desk · Editorial oversight: Sea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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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간 2월 6일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5% 급등해 50115.67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50000선을 넘어섰다. S&P500은 2.0%, 나스닥은 2.2% 상승해 주 초 기술주 폭락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이날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7.3으로 3개월 연속 개선·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 연착륙 기대를 자극했다. 특히 주식을 보유한 고소득층이 심리 회복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고,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낮아진 반면 장기 기대는 소폭 올라 인플레 우려는 완전히 가시지 않은 모습이다.

연준은 1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3.75%로 동결한 뒤 “데이터 의존적·인내심 있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제퍼슨 부의장은 올해 성장률 2.2%, 실업률 4.4% 수준을 전망하며 현 수준의 금리가 적절하다고 밝혀, 추가 완화 기대를 누그러뜨리는 대신 정책 불확실성을 줄여줬다.

업종별로는 AI 인프라 투자 수혜 기대가 살아나며 엔비디아·브로드컴이 7% 안팎 급등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전반을 끌어올렸다. 반면 아마존은 200 billion 달러 규모의 AI·로봇 투자 계획을 내놓은 뒤 수익성 악화 우려로 5%대 하락해 대형 기술주 내 온도차를 드러냈다. 비트코인은 전날 급락 후 70000달러 부근으로 반등하며 코인베이스 등 관련주를 두 자릿수 상승세로 이끌었다.

글로벌 차원에선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 미·이란 긴장 등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최근 대화 재개 움직임 속에 유가와 금 가격은 급등세를 일부 되돌렸다. 당분간 뉴욕증시는 이런 완만한 리스크 완화 환경에서 AI 투자와 기업 실적, 연준의 속도 조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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